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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따뜻한 햇살이 시작되는 봄날에
저희 두 사람이 하나의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
소중한 분을 모시고 축복의 순간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내어주신 귀한 시간에 평생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From.
이진철 • 정희수의 장남 종현
임수호 • 양소희의 장녀 예슬
혼주에게 연락하기
The wedding day
2025년 3월 30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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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과 예슬의 결혼식까지
일 남았어요.
For your heart
마음 전하실 곳
참석이 어려워 직접 축하를 전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계좌번호를 기재하였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해주시는 진심은 소중하게 간직하여
좋은 부부의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신랑측
신부측
Thank you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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